1. 회사소개 🏢 Serve Robotics (NASDAQ: SERV)
Serve Robotics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미국의 로봇 기술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이드워크 로보틱스’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선두 주자 중 하나입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Uber가 Postmates를 인수한 이후, Postmates의 로봇 부문이 분사하면서 독립 기업으로 출범했습니다.
2024년 4월, Serve Robotics는 나스닥에 상장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으며, 상장 이후 로보틱스 및 AI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 속에 주목받는 기술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해 음식 및 소형 상품을 라스트 마일(last-mile) 거리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달하는 것을 핵심 사업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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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er Eats와의 전략적 제휴
Serve는 Uber Technologies(Uber)의 음식 배달 플랫폼인 Uber Eat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다년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마이애미(Miami) 메트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Shake Shack(SHAK) 및 Mister O1 Extraordinary Pizza와 같은 브랜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자율 로봇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향후 달라스-포트워스(Dallas-Fort Worth) 지역 진출도 예정되어 있으며, 2025년 말까지 미국 전역에 총 2,000대의 로봇을 배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친환경 기술 + 자동화 = 도심 교통 해법
Serve Robotics는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CEO 알리 카샤니(Ali Kashani)는 "우리는 지속 가능하고 자율적인 배송이 미국 전역에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사의 로봇 배송이 배출가스 감소와 도심 혼잡 완화, 그리고 식당의 배달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CES 2025에서 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직접 언급한 'Physical AI' 사례 중 하나로 소개되며, AI 하드웨어 응용의 대표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에게는 ‘팁 없는 배송’, 식당에게는 ‘인력 해소’
Serve Robotics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팁(tip) 부담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식당 입장에서는 만성적인 배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CEO는 인터뷰에서 "팁은 고객이 느끼는 가장 큰 비용 요소"라며, 로봇 배달에 대한 고객의 선호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장 내 위치와 경쟁력
2025년 2월 14일, 주요 초기 투자자였던 Nvidia가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SERV 주가는 급격히 하락했지만, 이후 마이애미 지역 서비스 확장 발표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 실적 분석
💰 SERV Robotics 실적 분석: 연간 및 분기 매출과 사업 확장의 상관관계
Serve Robotics(SERV)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통해 미국 내 라스트마일 물류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몇 년간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Uber Eats와의 파트너십, 마이애미 및 로스앤젤레스 지역 확장, 그리고 2025년 말까지 2,000대 로봇 배치 계획은 SERV의 매출 성장에 핵심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연간 매출: 로컬 테스트에서 전국 확산으로
연도 | 매출 | 성장률 |
2022 | $0.11M | - |
2023 | $0.21M | +92.5% |
2024 | $1.81M | +772.1% |
2025 | $5.90M | +226.0% |
2026 | $57.74M | +878.6% |
- 2022–2023: 이 시기는 파일럿 프로그램 및 Uber Eats 협력 초기 단계로, 로스앤젤레스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매출 규모는 작았지만, Uber의 배달 인프라를 활용한 로봇 배달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이 입증된 시기였습니다.
- 2024년: SERV는 Uber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업화에 착수했습니다. Shake Shack 및 Mister O1 Extraordinary Pizza와 같은 브랜드와 제휴해 마이애미 지역에서 상업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연 매출이 $1.81M까지 급등했습니다. 이 시기는 SERV가 로컬 실험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도시 확장에 나선 해로 평가됩니다.
- 2025년: 달라스-포트워스(Dallas-Fort Worth) 시장 진입 및 마이애미 내 추가 레스토랑 확장, 그리고 CES 2025에서의 AI/로보틱스 기술 주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5.9M의 연매출을 기록했습니다. Nvidia가 SERV 지분을 매각하며 주가에는 일시적 타격이 있었지만, 실적 성장세는 유지되었습니다.
- 2026년 (예측): 현재의 시장 반응과 신규 계약 흐름을 고려할 때, SERV는 전국적으로 로봇을 배치해 매출 $57.74M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30배 성장에 해당하며, 배달 생태계 내 핵심 솔루션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의미합니다.
- 2024년 1분기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정착된 서비스 덕분에 강한 매출이 발생했으나, 2분기 이후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마이애미 진출을 위한 준비 및 로봇 하드웨어 개선 과정으로 인해 서비스 지역과 빈도가 일시적으로 제한된 영향입니다.
- 2025년 1분기부터는 마이애미 상업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며 실적이 급반등했고, 특히 3분기에는 Uber Eats의 서비스 확장과 고객 유입 증가로 인해 단일 분기 매출이 $1.8M을 돌파했습니다. 4분기에는 연말 수요와 함께 Dallas-Fort Worth 진출 준비 효과까지 반영되며 또 한 번 점프했습니다.
🔍 실적분석 요약
Serve Robotics의 매출은 단순한 반복적 서비스 수익이 아니라, 도시 단위의 로봇 인프라 확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네트워크 외연 확대에 따라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Uber와의 파트너십, 브랜드 레스토랑과의 계약, 그리고 물류 효율성과 소비자 경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SERV는 향후에도 높은 매출 성장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3. 📈 Serve Robotics (SERV) 기술적 분석: 정배열 형성과 200일 이평선 돌파
2025년 5월 16일 기준, SERV Robotics($SERV)는 중요한 기술적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단기간의 강한 상승 흐름 속에서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의 정배열이 형성되었고, 200일 이동평균선(MA200)을 강하게 돌파하며 중장기 추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정리
- 정배열 형성일: 2025년 5월 12일
➤ 10일, 21일, 50일 이동평균선이 순서대로 상단에 위치하면서 기술적 정배열 완성.
➤ 해당 시점 주가는 $8.62로 매수 시그널 발생. - 200일 이평선 돌파일: 2025년 5월 16일
➤ 주가는 $10.83으로 마감하며 200일선(10.51)을 종가 기준으로 돌파.
➤ 단기 트레이딩 기준 수익률: +25.6% (5거래일)
➤ 거래량도 1,100만 주에 육박하며 확신 있는 수급 유입 동반.
📌 투자 전략 제안
전략 | 이유 | 진입가 | 목표가 | 손절가 |
스윙 트레이딩 | 5월 12일 정배열 돌입 | $8.62 | $12.00 이상 | $7.90 이하 |
추세 추종 | 5월 16일 MA200 돌파 | $10.83 | $14.00 이상 | $9.90 이하 |
투자 시 핵심 포인트 정리 및 마무리
Serve Robotics($SERV)는 자율주행 로봇 기반 라스트마일 배송이라는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기업으로, Uber Eats와의 전략적 제휴, 급격한 실적 성장세, 그리고 기술적 상승 전환 시그널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2024~2026년 기간 동안 연 평균 3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5년에는 Shake Shack, Mister O1과 같은 브랜드와 협력한 마이애미 상업 서비스 본격화로 실적 반등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익 구조는 기존 배달 인프라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서의 입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술적 관점에서도 SERV는 2025년 5월, 10·21·50일 이동평균선의 정배열을 형성하고, 불과 4일 만에 200일 이평선까지 강하게 돌파하며 단기적으로도 25% 이상 급등하는 모멘텀을 기록했습니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시장 참여자들의 확신 있는 포지셔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 Uber Eats라는 실질적 유통 파트너와의 계약 기반 성장
- 🚀 연간/분기 실적 급성장, 특히 2026년 $57M 매출 전망
- 📈 기술적으로 정배열+200일선 돌파라는 명확한 매수 시그널
- 🌱 친환경·노동 대체형 AI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장기 성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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