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 중 하나는 바로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입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알파벳(구글) 같은 초대형 기술주들이죠. 하지만 전설적인 투자자 마크 미너비니는 “이들의 시대는 영원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다음 시장의 리더는 어디서 나올까요?
🏆 두 번의 미국 투자 챔피언, 마크 미너비니의 경고
미너비니는 1997년과 2021년, 미국 투자 챔피언십에서 각각 155%, 334.8%의 수익률로 우승한 인물입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합니다:
"펀더멘털이 기술적 흐름을 만들지만, 기술적 신호는 펀더멘털보다 먼저 움직인다."
즉, 차트가 먼저 반응하고, 실적은 그 후에 따라온다는 말이죠.
🔍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과대평가 되었는가?
미너비니는 “지금의 빅테크 주식은 이미 수많은 긍정적 요소를 주가에 반영한 상태”라고 말합니다. 시가총액이 1조 달러가 넘는 기업이 앞으로도 S&P 500을 지속적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그의 대답은 “이제는 새로운 주도주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 99%의 대박 주식은 이 3가지 조건을 갖췄다
미너비니는 지난 100년간 대형 상승주들의 공통점을 분석해 세 가지 핵심 조건을 제시합니다.
- ✅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 중일 것
- 📈 20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 중일 것
- 🏔 52주 신고가 혹은 그 근처일 것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10달러짜리 주식이 100달러가 되려면, 반드시 신고가를 경신해야 합니다. 리더는 절대 52주 최저가 리스트에 없습니다.”
🔎 약세장에서 살아남은 종목을 주목하라
미너비니는 “약세장에서 가장 적게 빠지고, 가장 빠르게 반등하는 종목이 다음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합니다. 과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중소형주였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 가치투자와 기술적 리더 추종은 다르다
가치투자자들은 대개 주가가 많이 빠진 저점 매수를 선호합니다. 반면 미너비니는 고점 돌파 후의 강한 흐름을 따라가는 전략을 씁니다. 두 전략 모두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리더는 항상 고점에서 나타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정리하며: 다음 아마존은 어디서 시작될까?
지금은 이미 많이 오른 빅테크보다, 새로운 기술 기업들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중소형 기술주 중에서 다음 시장의 주인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마크 미너비니의 요약 핵심:
“리더는 항상 200일선 위에서, 신고가 근처에서 등장한다. 다음 아마존을 원한다면, 그 조건을 갖춘 종목부터 살펴보라.”